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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계엄문건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 안전가옥에 대해압수수색을 진행한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가 모습.

대통령경호처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찰 특수단 수사관은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삼청동 안가.

수사기획계장은 법원의 준항고 기각 결정에 불복해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3단독에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검찰압수수색처분이 적법했는지 여부는 대법원에서 다시 판단받게 될 전망이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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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수사단 수사관은 오후 5시 10분쯤 경호처로부터압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삼청동 소재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을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안가의 폐쇄회로(CC)TV 자료 확보를 위해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검찰 휴대전화압수수색취소 준항고를 법원이 기각하자 재항고장을 지난 20일에 제출했다.

사진은 우 본부장이 지난해 12월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는 모습.

사진은 우 본부장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지난달 27일 서울 삼청동 소재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을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계엄문건과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 안전가옥에 대해압수수색을 진행한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가 앞에서 수사단 차량이 교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