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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이 남부 핵심경합주조지아를 방문해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조지아주는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0.

2%포인트 차로 지면서 트럼프가 사실상 대권을 내줬던 지역입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공화당대통령 후보 - "우리는 절대 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공화당후보가 28년 만에 민주당을 꺾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10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대표 '블루월' 위스콘신은 최근 양측 후보가 47%대 47%의 지지율로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구 80%가 백인으로경합주가운데 백인 비율이 가장 높은데도 아직까지 중도.

○경합주도공화당사전투표 우세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에 따르면 사전투표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인 이날까지 사전투표자가 26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약 2억4400만 명의 10.

사전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한 사람이 1074만 명, 우편으로 투표지를 보낸 유권자가 1571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믹 멀베이니(Mick Mulvaney)가 암호화폐 산업이 민주당과공화당양측에서 지지를 받으며 미국.

10월 기준 여러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주요경합주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어 선거인단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

멀베이니는 2020년 대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경합주가운데 한곳인 네바다주에서 전날 저녁 기준 사전투표 참가자 중공화당유권자는 40%, 민주당 유권자는 35.

통상 사전투표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참여가 높았으나, 이번 대선에서는공화당원들 역시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에 더해 그간 초박빙이던.

(현지시간)공화당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파시스트’라고 거듭 몰아붙였다.

백악관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트럼프가 민주주의를 파괴할 인물임을 부각시켜 유권자를 돌려세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0.

2%포인트 차이로 석패한 남부 최대경합주(州).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유세에 청중들은 ‘47’(트럼프 당선 시 47대 대통령이 된다는 의미)이 적힌 종이를 펴들며 열렬히 환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보수 지지층 결집 나선 트럼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 대선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공화당의 복음주의 기반을 겨냥해.

주요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CNN 타운홀 행사에 출연해서도 '반트럼프'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한표가 아쉬워진 상황, 작은 비율의 부동층 유권자를 잡기 위해 나선 겁니다.

덕하 에일린의뜰 2차

트럼프도 즉각 반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공화당대통령 후보 : 카멀라, 당신은 끔찍한 일을 했어.

미국공화당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번 대선에서는 자신도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3일 플로리다 대학교 선거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8시 45분 기준 사전투표자가 2천6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다 수준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임박하자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공화당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설전이 격해지고 있다.

그는경합주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유세 현장에서 “해리스, 너는 끔찍해 해고야.

현장에 모인 약 1만명의 지지자들은 ‘47’.